[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20일 부안읍 투썸플레이스 앞에서 방역패스 확대 시행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제와이즈맨부안클럽(회장 김삼) 회원들과 부안군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과 아동보호팀이 참여하였으며, 시설 입장 전 방역패스 확인과 전자출입명부 의무작성을 알리고,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방역패스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였다.

한편 교육청소년과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예방캠페인도 함께 실시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안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섰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쌀쌀한 아침 출근길에 안전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자원봉사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