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위드 코로나와 함께 소상상공인들의 위기극복 이야기를 담은 영상 공모전(11월 22일 ~ 26일)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소상공인의 삶을 다루거나 제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소상공인과 관련한 자유 주제로,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 형식은 순수 창작, 광고,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브이로그 등 장르에 상관없으며 30초 이상 2분 이내 영상이다.

제출 방법은 참가자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응모작을 공고형식에 맞춰 업로드 후에 영상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응모작을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및 세부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된 공모작에 대해서는 독창성, 완성도, 기획성, 활용성 등의 심사를 거쳐 총 5편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220만원 상당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12월 초,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 예정이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위드코로나를 맞이한 소상공인의 활기 회복을 응원하고, 소상공인의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업내용은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로 전화(064-800-7603)하거나 센터 홈페이지(www.jejus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