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동교육관에서 일자리 정보 공유와 다양한 구인‧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2021년 김제시 취업박람회」를 개최중이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위축된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제공하고, 관내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취업수요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를 원하는 김제시 관내 기업 39개 업체가 참가하여 23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제시 관내 39개 기업이 참여한 김제시 취업박람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업별 채용 부스 운영하여 구인·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현장 면접을 진행,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평소 관심있는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남으로써 취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는 것은 물론 이력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되었다.

또한, 향후 기업 및 구직자가 면접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매월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취업연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박준배 김제시장은“코로나 19 장기화 위기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박람회에 참여해준 주신 기업관계자 및 구직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더 좋은 일자리창출, 지속적인 취업 연계 및 안정적인 고용유지까지 원스탑으로 관리할 수 있는 취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