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문화지원사업 “매력부안! 어디까지 가봤니?”2차를 지난 8일(금)에 백산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청소년문화지원사업은 내고장의 역사, 문화, 자연 탐방과 체험 활동을 해보고 지역문화 유산과 자연 환경의 가치를 알고 보호하여 자긍심 함양과 문화적 감성, 소양 계발의 기회로 삼아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자아상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청소년문화지원사업은 1차 변산중, 2차 백산고가 참여했으며 3차는 상서중학교가 참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부안에 살고 있어도 막상 가보지 못하고 잘 알지 못한 곳이 많았다며 유적지에 얽힌 역사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고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안숙)는 청소년문화지원사업 “매력부안! 어디까지 가봤니?” 2차 활동이 내고장의 문화, 역사등 다양한 체험들을 하면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맘껏 펼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영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