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안전한 2학기 학교생활을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8월 20일 부안여고 정문 앞에서 등굣길 청소년응원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9월 14일 까지 집중적으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 협력하여 등굣길 청소년응원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활동과 학교 주변 및 유해환경 정화 활동, 등하굣길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우범지역 순찰 보호활동을 운영한다

한편, 부안군청소년안전망 담당자는 “청소년들의 위기상황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촘촘한 청소년의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고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상황 대응 청소년 심리지원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청소년 코로나 대응 심리방역 스마트파워UP!]운영을 통해 온라인 심리검사와 해석상담 등을 하반기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청소년의 많은 이용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