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황민진 전남대 교수)와 (사)전라남도환경산업협회가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8월 12일 전남지역 녹색산업 연구과제 추진 및 전남 환경기업육성을 통한 탄소중립 정책 실현 및 동반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전남지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연구과제 발굴 등 추진 협력 ▲전남환경 기업육성 및 지역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 협력 ▲기업체 대상 환경분야 역량강화 환경 교육프로그램 추진 ▲전남지역 환경분야 관련 전문가 인력풀 구성 및 활용 등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황민진 센터장은 “정부 그린뉴딜을 통한 2050 탄소중립 실현 등 다양한 정책들의 발표에 발맞춰 업무협약이 이뤄진 만큼 앞으로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더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