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종배)은 20일 LG이노텍(주)노동조합 광주지부(지부장 감동현)의 후원으로 추진한 ‘보훈가족 여름철 입맛돋우기 특별반찬’ 전달식을 가졌다.

LG이노텍(주)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광산구 소재 음식점에서 고등어김치조림 166인분(166만원 상당)을 구매하였으며, 광주지방보훈청은 후원받은 반찬을 생활이 어려운 고령 보훈가족 83명에게 전달하였다.

한편, LG이노텍(주)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독거 보훈가족 40여 가구에 매월 반찬배달 서비스, 2007년부터 사랑의 집수리 봉사, 2016년부터는 보훈가족 ‘LED 등 무료교체 사업’ 등을 실시하여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