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가 「슬기로운 청년생활 : 제주청년학교」 사업의 ‘계절학기’ 과정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 청년들의 역량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진로, 기술·가정,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절학기는 원데이 클래스로 △은공예 △라탄공예 △천연비누만들기 △서핑 등 총 4개의 강좌를 각각 청년다락 2-4호점(서귀동, 대정읍, 구좌읍) 및 중문 등 제주 전역에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이고, 만 19세 이상부터 39세까지의 제주 거주 및 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제주 시내에서 이루어졌던 프로그램을 읍면동 지역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니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제주청년센터(☎070-4235-94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