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구제길 대표회장이 이번 국제라이온스협회 대의원 투표로 한국라이온스 및 355_B1(광주)지구의 위상을 높일 국제이사로(세계 총 4인중 1인)당선되었다.

국제라이온스 국제이사에 당선된 구제길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대표(국제라이온스355_B1지구)는 “국제이사로서 한국을 대표해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세계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라이온을 대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30만회원이 활동하는 세계최대의 비정부 기구 봉사단체로 지구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는 자선단체”라며 “국제이사에 당선된 만큼 아시아 세계 구석구석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처해 봉사를 통해 한국라이온스와 국제협회 발전에 공헌하고자한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그 동안 지역 의료계에서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선행해왔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다”며 “매번 의료와 봉사를 병행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