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원장 김동규)는 6월 29일(화) 장애복지시설인‘밀알에집’장애우 12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의 계속적인 유행으로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시설 입소 장애우에게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진행자 전원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예방 규칙을 준수하고 엄격한 위생을 바탕으로 검진을 실시하였다.

이 날 검진항목으로는 신체계측, 소변검사, 혈액검사(혈액질환, 간기능, 당뇨, 이상지질혈증), 영상검사(흉부X선 촬영)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 년 특수계층 및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