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축사화재 저감 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축사화재는 증가하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는 전기적요인, 용접 등 작업시 취급부주의, 분진 등 청소불량에 의한 연소확대 등이 있다.

이에따라 광영119안전센터는 쌍둥이농장 등 7개소에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도상 및 가상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안전관리 전화통보제, 축산 관계자 간담회, 서한문 발송 및 화재예방 홍보, 가상화재출동 훈련 등 안전대책을 추진중이다.

한편,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축사화재는 전기적 요인 및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이라며 관계자 스스로가 관심을 가지고 주의하는 점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