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지사장 임경근)는 2021년 6월 1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화동 소재 지정저수지에서 “수질오염(유류, 녹조)사고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제훈련은 저수지 상류에서 유조차 전복에 따른 저수지내 유류 유입사고와 수온상승 등에 따른 녹조 발생사고의 가상 상황에 맞춰 진행했으며, 유류, 녹조사고에 대한 방제반 긴급투입, 유류제거작업, 약품살포, 오일펜스 설치 등 상황에 즉시 대처 할 수 있도록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

한편, 임경근 지사장은 이번 방제훈련을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피해확산을 최소화 하여 추후 일어날 2차피해를 막음으로써 청정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