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굿네이버스 전남지부(지부장 김수경)는 광양시 내 6개 어린이집과 함께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양어린이집, 다은어린이집, 세종어린이집, 신화어린이집, 한솔어린이집, 한올유아스쿨어린이집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해외 아동 1:1 결연에 정기 후원으로 동참하게 됐다.

‘좋은이웃어린이집’은 굿네이버스와 유아교육기관 간 상호지원 및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유아의 아동권리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굿네이버스 전남지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좋은이웃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및 나눔 캠페인 교육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남지부장은 “국내·외 아동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유아교육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내 유아교육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어린이집 동참을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전남지부(061-903-996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