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김제시립도서관은 5월 25일부터 북스타트 무료택배 2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직접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방, 각 단계별 선물로 구성되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김제시인 생후 0개월부터 취학전 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책꾸러미 신청방법은 시립도서관 아동열람실(540-4142)로 수령가능 여부 확인 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한편, 김제시립도서관(관장 최명기)은 ”김제시 관내 영유아들이 도서관이 선물하는 그림책을 통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