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청렴 공감대 정착을 위해 제1회 윤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항만공사는 윤리와 발음이 비슷한 6월 2일을 윤리의 날로 지정하고, ▲윤리경영의 해 선포, ▲청렴 영상컨텐츠 제작, ▲반부패·청렴 수기 공모전 등 임직원 대상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윤리경영의 해 선포식에서는 사장이 직접 나서서 전 임직원에게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임직원 또한 YGPA 5대 청렴 행동원칙 실천을 약속하며 청렴한 업무수행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조직 내 청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나에게 청렴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청렴영상 컨텐츠를 제작하였으며, 추후 인트라넷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직원이 업무 중에 경험한 반부패·청렴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수기 공모전도 추진된다.

한편, 차민식 사장은 “공공기관의 청렴 실천이 곧 국가의 청렴과 연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역량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