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정돈철 기자] (사)공공협력원(대표 이창민)이 구례군 청소년들을 위해 농구공 300개를 기탁했다.

지난해 9월 (사)공공협력원은 구례군 청소년의 교육·문화사업에 대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구례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재의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올해 다시 (사)공공협력원은 프로농구팀에서 연습용으로 사용하는 농구공 300개를 기탁하였다. 기탁받은 농구공은 드림스타트, 건강가정다문화센터 및 청소년문화의집과 8개 읍·면등으로 배부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김순호 구례군수는“지난 수재의연금에 이어 농구공을 기탁해주신 데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 전한다”며“(사)공공협력원과 함께하는 교류와 협력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