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진안군 마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수현, 동상진)는 10일『마령 희망 천탑 쌓기』착한기업 제1호점 ‘우드사이로’(대표 이춘수), 제2호점‘진솔홍삼원’(대표 김형수)에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기업이란 월3만원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작한 착한기업 현판을 제공한다.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올해 2월부터 ‘마령 희망 천탑 쌓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21일 예상보다 빠르게 상반기 목표인 100탑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착한기업에 참여한 ㈜우드사이로 이춘수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마령 희망탑 쌓기를 통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돕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령면에는 현재 착한가게 및 기업․사찰․건설․사무실이 10개소로 매월 3만원을, 착한가정 15개 가정이 매월 2만원을, 1인 1탑 44명이 매월 1만원을 정기기탁해 5월 10일 기준 104개의 마령 희망탑이 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