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김제시는 모악산권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모악산 숲속모험놀이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모악산(금평저수지) 스카이워크 조성사업 등 연차별 내실있는 관광자원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김제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에 4월 26일(월) 14:00 시청 2층 상황실에서‘모악산 숲속모험놀이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원태 문화홍보축제실장의 주재로 관계 부서 팀장들을 비롯해 놀이시설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하였고, 모악산 숲속모험놀이터 조성관련 기본 방향 및 사업화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 간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모악산 숲속모험놀이터 조성사업은 금산면 금산리 97번지 일원에 모험놀이시설, 네트어드벤처, 생태그늘쉼터, 스카이웨이 등을 설치하여 놀이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객 힐링 스팟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완공된 인공폭포, 바닥분수와 연계 활용하여 모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관광 체험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관광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김제시 서원태 문화홍보축제실장은“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목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사계절 방문 가능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