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순창군이 올해 9월까지 정서·행동 위기 아동을 위한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이들의 자신감 높이기에 나섰다.

순창군은 위기가정 아동 6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25회에 걸쳐 일대일 맞춤형 미술상담치료 및 부모상담을 진행한다.

전문자격을 갖춘 미술심리상담 강사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미술심리치료를 통해 집중력 향상 및 자기조절 능력을 높혀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인지발달 능력을 촉진시키고 있다.
한편, 순창군 관계자는 “해당 미술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과 재미를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자기표현력을 높이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