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순천시새마을회(회장 김동철)는 20일 순천엘리시아컨벤션에서 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흥우 전 순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김영찬 전 새마을지도자순천시협의회장, 백영자 전 순천시새마을부녀회장의 이임식과, 김동철 순천시새마을회장, 김종인 새마을지도자순천시협의회장, 이연숙 순천시새마을부녀회장의 취임식으로 진행되었다.

김동철 순천시새마을회장은 “기존 회장단의 노력으로 현재의 순천시새마을회가 있으며, 그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의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순천시 새마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축사에서 “평소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힘써 주시는 순천시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발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 시정에 많은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새마을회는 “생명, 평화, 공경 문화의 실천” 이라는 기치아래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농촌일손 봉사활동, 생명살림운동 케나프식재 사업, 해양쓰레기정화활동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