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원장 강길원)은 진안군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900만원 상당의 화장품 5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오전 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강길원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장, 김도연 총괄본부장, 구양호 감사가 참석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장품을 기탁하며 2년째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실시 지정기관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