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총재에 문성필 씨가 당선됐다

국제로타리클럽은 봉사단체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구별로 운영되고 있는 순수 민간 봉사단체이다.

문 총재는 보성 회천 출신으로 1986년에 장흥중앙클럽에 입회 후 현재까지 로타리클럽에 몸담아 오면서 희생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지역민들로 부터 인정받아 좋은 평을 듣고 있다.

문성필 총재는 학교운영위원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 호남향우회 등 사회 다방면에서 활동 하면서 더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장흥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2회, 광주광역시장상, 자랑스런 호남인 공로상 등을 받았으며 로타리 활동에서도 각종 상을 다수 수상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에서는 총재가 확정되면 미국에서 일정기간 교육을 받는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장소를 제주도로 변경했다.

문 총재는 광주공항에서 떠나기 전에 로타리클럽에서 주최한 안중근 의상 퍼포먼스와 더불어 마스크 무료배부 행사를 끝으로 제주도로 떠났다.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는 진도, 완도, 해남, 강진, 장흥, 영암, 보성, 순천, 여수, 고흥, 광양, 구례, 곡성지역에서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문성필 총재 경력
광주대학교 건축학과 졸업.
조선대학교 대학원 졸업(석사)
장흥중학교 운영위원장 4년, 전남건설협회 운영위원, 사단법인 전국 알이늄창협회 부회장, 전국호남향우회 총 연합회 중앙회 수석 부총재, 전국 시도민 향우회 총연합회 수석 부총재, (주)동성기업 대표이사.

로타리 경력
2002년~03년 클럽 회장
2008년~09년 로타리 재단 위원장
2016~17년 제8지역 대표
2019년 함부르크 국제대회 참가
2020년 지구 전략위원
고액 기부자Leevel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