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각계 단체와 기업 등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유)초아 하은주 대표는 29일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하은주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서로 협력하면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지역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같은 날, 정읍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일동 (회장 김막례)도 정읍시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정읍시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이며 회원은 137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유진섭 시장은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읍시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