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남원시 교통과(과장 곽주영)는 12월 21일 노암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봉사는 교통과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십시일반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지역 불우이웃 가정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방역규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곽주영 교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특히나 위축되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교통과는 2021년도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과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21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남원시 선진교통 문화 질서 확립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