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익현, 민간위원장 이춘섭)는 지난 11월 30일 5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간위원장인 이춘섭 위원장의 주재로 사회보장의 각 분야 민·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부안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실태조사 결과보고 등 총 2건의 주요안건으로 진행됐다.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으로 ‘’더불어 이루는 복지사회 부안“이라는 목표아래 4대의 추진전략 및 38개의 세부사업으로 보건, 복지, 주거, 고용, 환경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대표협의체 권익현 공동위원장은“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펴서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영역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어려운 군민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