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홍순병)가 주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가 후원한 「2020 제주학생 환경사랑 글짓기 공모전」이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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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짓기 공모전은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1.1.~11.5.까지 산문과시 부문 접수를 진행 하였으며, 공모 주제는 제주도의 환경과 자연에 관련된 자유 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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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결과 제주도내 학생 126명이 응모하여 심사를 통해 11월 20일 초등 부문 20편과 중고등 부문 18편의 입상작이 선정 되었다.

대상으로는 초등 부문에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 고*윤 학생(4학년)의 ‘곶자왈로 혼저옵서예’(시), 중고등 부문에 대기고등학교 양*호 학생(2학년)의 ‘제주의 삶.. 모습’(시) 이 선정 되었다.

심사 결과는 개별 통보 및 카페(cafe.daum.net/jjsiagenda21)를 통해서도 공지하고 입상자에게는 12월 중으로 상장과 부상(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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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짓기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환경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가져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입상작은 책자로 만들어 학교와 도서관에 배포하는 등 환경보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 할 계획”이라고 제주시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