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지난 11월 19일(목) ~ 11월 20일 2일에 걸쳐 나주이화학교에서 전라남도청소년비즈쿨운영학교와 함께하는 「진로 ․ 직업 체험의 날」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코로나 19 방역으로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 시 개인위생관리 및 방역지침이 철저하게 지키면서 진행되었다.

성과보고회는 10월 28일 ~ 11월 6일까지 블랜디드 방식으로 진행된 진로직업 체험결과물 전시회와 나주이화학교 학생들들 대상으로 바리스타, 사진사, 목공예 등 9개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진행되었다.

체험부스 운영은 나주이화학교 비즈쿨 동아리,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교육연구회, 전라남도청소년비즈쿨운영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나주교육지원청 김영길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나주이화학교 학생들에게 응원 물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학생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