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남대학교가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남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재열 교수)는 광주시 북구청 및 광주고용복지센터 등과 광주지역 청년층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취업박람회 ‘2020년 북구 일자리매칭[ON]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홍보전시관, 채용관, 이벤트관 등 3개 부스로 운영된다. 홍보전시관에서는 산업단지 내 우수기업 소개 및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며, 채용관에서는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해당 기관 및 기업의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관에서는 LIVE직무토크쇼, AI면접 체험, 취업사진·컬러 이미지컨설팅, 1:1취업 멘토링, 취창업 콘텐츠 등을 제공하여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LIVE직무토크쇼에서는 한국전력공사, 신한은행, CJ제일제당, 한국투자증권, SK 등의 전남대를 졸업한 선배 현직자가 직접 취업노하우를 알려주고,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직무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이재열 센터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업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정책 등을 상세하게 안내함으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 및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신청: 062)530-4136, http://www.gwangjujob.net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