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전북은행은 16일 김제시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여성 청소년 청결용품(1,875,000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놓여진 여성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용품(주니어 속옷, 바디워시 및 바디로션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2020 주니어속옷 나눔사업을 추진하였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 ”라고 전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요즘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사랑을 베풀어주는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후원물품은 김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50명에게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