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30일 여수엑스포역 맞이방에서 여수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나무 키우기와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반부패?공익신고, 청탁금지법 홍보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청렴나무 키우기란, 청렴나무가 그려진 현수막을 여수엑스포역 맞이방에 설치하고 철도 이용객들이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청렴의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로써, 이를 통해 참여자의 자발적인 청렴의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장호 광주전남본부장은 “이번 청렴나무 키우기를 통해 투명한 공직분위기 조성과 함께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