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단장 이상찬)은 전남지역 대학연합 지역사회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1차 캠프(섬-섬 프로젝트 in 신안)를 10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2박 3일간 목포 샹그리아비치 호텔 8층 연회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캠프(섬-섬 프로젝트 in 신안)는 신안군,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 목포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을 주관하고 목포 MBC가 후원으로, 목포대, 목포해양대 학생 및 LINC+사업단 관계자, 지역 전문가들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학생들은 앞으로 신안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예정이다.

한편, 목포대 LINC+사업단 이상찬 단장은 “대학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각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역 내에 확산시킬 소중한 기회를 통해 앞으로 목포대 LINC+사업단에서 유사한 사업들을 인근 지역으로 확산시켜 지역 경제 및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2차 캠프에서도 전남지역 대학생 개개인의 아이디어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다가오는 전남지역 대학연합 지역사회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2차 캠프(섬-섬 프로젝트 in 신안)는 11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목포해양대, 초당대를 비롯한 전남 소재 대학들과 연합하여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