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순천경찰서(서장 조영일)는 지난 10. 27. 최근 다양화되고 지능화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관내 순천농협 역전지점 등 5개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진행 되었으며, 최근 대면편취 전화금융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전화금융사기 의심 피해자 창구 방문 시 대처 요령 및 신고방법 등을 공유 및 상시 연락망을 구축하였다.

조영일 서장은 “간담회 등을 통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으로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순천시민 모두가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경찰서에서는 각 기능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재 간담회 뿐만 아니라 순천시와 관내 대학교 등 적극적인 협조로 이·통장에게 안내문 전송, 버스정보시스템, 각 대학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하여 영상 및 포스터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