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지난19일 1회용품(플라스틱) 제로 만들기를 위한 순천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효승, 김옥서, 김경란)간의 자원순환 실천협약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자원순환 실천협약서 내용으로는 첫째, 자원재활을 위한 분리수거 철저히 지키기 운동 전개, 둘째로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위해 사업장의 1회용 플라스틱 예산을 줄여 다회용품 예산 편성을 하고, 셋째로는 사업장이 주최하는 사내 행사에서 1회용품 사용 제한과 끝으로 1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함으로써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대응에 앞장서기이다.

1회용 플라스틱 경우 생산에 5초, 사용에 5분, 분해에 500년이 소요되어 피해로는 해양 등 자연 생태계 파괴, 미세먼지 극심, 온난화 등 기후변화 등 피해가 발생 한다고 한다.

순천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실천 사항으로 사무실 1회용품(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전개, 종이 없는 회의 문화 조성을 통해 우리 숲 보호, 분리수거 교육을 통해 분리수거함 배치,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앞으로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기업문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다.

강성채 조합장은“1회용 플라스틱 사용에 따른 폐해가 크니 순천농협이 선제적으로 솔선수범하여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사업장에 적용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순천환경운동연합과 함께 나아 갈 수 있도록 적극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인 김효승은“순천농협이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기업문화 만들기에 진심으로 동참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 플라스틱 분리 수거와 재활용 체계가 구축 될 수 있도록 활동을 활발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