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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해남 기업도시 공사구간 주민피해 호소
전영규 기자
2020년 10월 19일(월)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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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해남 기업도시 공사로 인한 피해현장

[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전남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 구간에서 발생한 민원이 해결되지 않고 갈등을 빚고 있어 관계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영암군 삼호읍 주민 박 모 씨에 따르면 공사 중 발파 진동으로 인해 한옥주택 지붕의 기왓장이 깨지고 무너지고 건물 벽이 갈라지는 등 주거지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자 박 씨는 이와 관련 청와대에 탄원을 했으나 전남도청 관계자는 현장에 실사한번 하지 않고 노후주택이고 사용재료, 시공품질을 지적하는 내용으로 공문을 보내왔다며 매우 격노했다.

또한, 시공사인 OO건설에도 민원을 제기하자 OO건설사는 이런저런 사고를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했으니 보험회사에서 피해보상을 해줄 것 이라고 했다면서 피해자를 속인 정말로 나쁜 사람들이라며 OO건설사를 강하게 질타했다.

박 씨의 주택은 지난 2014년에 사용 승인된 한옥주택이다

피해자 박씨는 “OO건설이 진입도로 개설공사 전 까지는 아무런 하자 없이 안락한 주거 공간이었으나 진입도로 공사 후 부터 지붕의 기왓장이 깨지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더욱이 박 씨는 주택문제로 인해 고혈압, 만성바이러스로 건강에도 이상이 생겨 병원 치료중이라며, 이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청와대, 국회, 전남도청, OO건설 등 에서 1인 시위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공사인 OO건설사는 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결과에 따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법의 결과에 따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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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2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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