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정돈철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대표홈페이지(www.ygpa.or.kr)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인증(ePRIVACY PLUS)’를 7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항만공사가 획득한 개인정보보호 인증은 개인정보보호협회가 개인정보에 대한 물리적·관리적 보호수준을 110개의 점검 항목으로 평가해 결과가 우수한 사이트에 부여된다.

항만공사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하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처리 방침의 수립과 안전조치 의무 사항 준수 및 보유기간 경과 시 즉시 파기 등 안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인 백정원 마케팅부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도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대표홈페이지의 안정성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국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