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은 지난 11일 목포대학교와 목포과학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무안군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댁을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가졌다.

목포대학교와 목포과학대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국민참여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금년도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의 취지에 맞춰 직접 국가유공자 댁에 명패를 부착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명패 부착 행사에 참여한 조은주 학생은(21)“나라를 위해 애쓰신 국가유공자를 직접 찾아뵙고 명패를 부착해드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명패부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