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한국철도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18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구례군을 방문해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300만원 상당의 복구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해복구 봉사활동은 한국철도 전남본부 직원 20명과 1365자원봉사자 10명 등 총 30명이 참여하였으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가재도구 세척 및 정리와 함께 농경지에 유입된 토사물 제거 및 거리 곳곳의 쓰레기 치우기 등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례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며, 300만원 상당의 수해복구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편,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전장호 사회봉사단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민 모두 힘내시길 응원한다면서, 수해 지역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단체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