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한국철도(코레일) 전남본부는 22일 차량분야 여사우를 대상으로 소통간담회 “차량한데이”를 개최했다.

* 차량한데이 : 차량분야 직원간 서로 함께 사랑하자는 의미로 “사랑한 데이” 구어체를 활용하여 특정일에 시행하는 자체 소통간담회

전남본부 관내 차량분야 사업소인 순천차량 및 여수차량사업소 여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금번 간담회는 여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은 물론 작업방식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하는 장이 되었으며,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직장내 괴롭힘과 성비위 예방에 대한 차량처장 특강을 통해 올바른 직장생활과 조직문화 활성화에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다.

전장호 한국철도 전남본부장은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해결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워라밸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직원의 업무만족도 개선을 통해 안전서비스 향상에도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전남본부는 2018년부터 “차량한데이”라는 소통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직원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고충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