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유성)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6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광주지역 유관기관과 ㈜북부환경 등 20개 업체를 초청해 기업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제대군인지원센터 업무 안내 및 영상물 시청, △제대군인 채용 협력 MOU체결,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 방안 논의, △오찬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제대군인의 취업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유성 청장은 “제대군인은 강한 리더십과 책임감으로 기업에 꼭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면서 “다른 기업에서도 제대군인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www.vnet.go.kr)는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간담회 참여 또는 업무협약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대군인은 홈페이지(www.vnet. 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