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여대생과 지역청년층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설계 집중 트레이닝을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사회·자연·이공 분야 전공의 여학생들을 각 각1·2학년과 3·4학년·졸업생으로 구분해 비대면 화상강의로 운영된다.

각 계열의 1·2학년은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목표를 수립하여 진로의 방향성을 설계하고 3·4학년과 졸업생은 전공기반 진출분야를 탐색하여 직무·기업·산업 분석으로 취업목표를 달성하기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총 4회로 구성됐다.학생들은 학생통합지원시스템(CU+) 비교과과정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해당 계열의 학년에 맞게 참여하면 된다.

한편, 윤오남 센터장은 “진로·취업설계 집중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계열별·학년별로 구분 운영되어 여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 및 직무를 탐색하여 진로방향을 설정하고 취업목표를 달성시키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여대생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시장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여성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