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시는 지난 21일 업무종료 후 종합민원실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마인드 향상과 시민행복 친절한 민원실 운영을 위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종합민원실는 전직원에 대한 전화 및 방문민원인 응대 서비스 수준을 친절전문평가기관에 의뢰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모니터링 결과 우수직원을 매월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불친절 사례 등은 모니터링에 따른 피드백 교육을 실시하여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민행복 친절한 민원실 운영을 위하여 지난해에도 친절교육실시,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유기한민원처리 만족도 조사를 3개 전문교육기관에서 총 14회 실시했다.

제주시 종합민원실에서는 “친절 모니터링 및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중심의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이 만족 할 때까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직원 친절도 및 행정서비스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 해 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