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서귀포시는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등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자는 ▲모범청소년 오지홍(제주한라대학교), 고민정(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박성우(표선고등학교), 김가은(서귀포여자고등학교), 류동근(대정고등학교), 양유리(남원중학교) ▲청소년 육성 유공자 박지현·고옥수·오경희, 최현길(서귀포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오철영(예래청소년지도협의회), 한미경(꿈키움고찌허교육원)씨다.

당초 표창은 5월 청소년 행사에서 시상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별도 전수식으로 진행됐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평소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하고 육성유공자에 대해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