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포상 수여 인원은 총 139명으로, 정부포상 수상자는 ▲ 녹조근정훈장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교사 홍모나 ▲ 대통령 표창에 영평초등학교 교장 양정숙 ▲ 국무총리 표창에는 삼성여자고등학교 교사 양경식, 성산중학교 교사 박보희 4명이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자는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교사 고경화 등 53명이며, 교육감 표창 수상자는 고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강주화 등 82명이다.

정부포상 수상자 4명은 15일 교육감실에서 수여하며, 표창장은 수상자 소속 학교로 배부하여 학교장이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