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 관내 초등학교 스포츠강사들이(대표 나주초 최선태) 집에만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집콕 강사로 변신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초등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으로 모든 선생님들은 다양한 수업 콘텐츠로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에 흥미를 갖고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나주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스포츠강사들이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을 중심으로 건강활동, 도전활동, 표현활동 안전활동 영역으로 혼자서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는 온라인 수업 영상을 제작하여 일선학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 동영상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재미있고 쉽게 체육교과 활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동영상은 온라인 수업 참여 유도 및 체력증진을 위해 제작되어 누구나 쉽게 나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스포츠강사는 학교체육 활성화의 주역으로 체육수업지원과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등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