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이 지역연계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7일 서귀포대신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교과수업 외 시간의 청소년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오는 8월 27일부터 12월까지 총16회기로 운영되는 자유학기제 활동으로 대신중 1학년 학생 210명은 도예, 요리, 방송댄스 등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태권도, 난타 등 다양한 동아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