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정돈철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가 ‘WA(Web Accessibility, 웹 접근성)인증’을 7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WA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 심사기관인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이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이들도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 표준을 준수해 설계된 웹사이트에만 부여하는 국가공인 인증이다.

또한, 항만공사는 홈페이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홈페이지의 안전성을 증대하여 (사)개인정보보호협회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인증마크(ePrivacy)와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를 6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한편, 항만공사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갖고 사회적 약자의 웹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를 증대함으로써 인증 심사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최신 기술과 웹 접근성 지침을 충실히 이행해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