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일 새로운 단장을 마치고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수교사, 학부모가 행복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배움’과 ‘성장’의 중심 센터로서 역할을 재개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월 10일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운동재활치료지원실 출입문 시공 등을 포함하여 재활치료지원실 3실 등 센터 내 7실 교육 환경을 개선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편리하게 재활치료지원실 및 진로직업교육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학부모를 위한 ‘소통’과 ‘협력’그리고 ‘힐링’의 공간을 마련하여 학부모가 정서적 교류 및 정보 교환의 장소로 활용하도록 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특수교육지원센터 환경개선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행복한 특수교육을 지원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