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이 온라인 개학 이후 학사일정 조정 및 원격수업 준비 등 현안 청취를 위해 지난 3월31일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주재했다.

화상회의는 교육 현장의 온라인 원격수업 환경, 원격수업 콘텐츠 확충?장비 보강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온라인 개학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중점을 둬 학생들의 학습 공백 방지하고 학부모 불안 염려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지원청 단위의 원격교육 현장지원단 구성을 통해 온라인 개학 및 원격수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현장 지원을 하겠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즉각 해결하고 학생들의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