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정돈철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정혜자 관장)이 3월 26일(목)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16년 한 차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미래사회를 함께하는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지속적 교류 결과 협약내용을 보완·확대하자는 취지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문화의 보존.연구.전승을 위한 자료 공동활용, 공연과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공유, 국가근로 장학생 및 자원봉사 학생 인적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혜자 관장은 “기관과 대학의 적극적인 협력 확대로 함께하는 지역사회 기반을 조성하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접촉을 최소화해 약식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