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남대학교가 선정한 이달의 전남대인으로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이 선정됐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3월 18일 여수캠퍼스에서 모교 경영학과 출신 유동국 (재)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을 2월의 전남대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유동국 원장은 지역산업 발전 및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 지원, 혁신기업 발굴, 연구개발 등 지역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전남대 동문으로서 모교의 명예를 빛내 왔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산업정책기획과 기업지원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 중앙과 지역간 정책가교 역할,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 기술사업화 및 기술투자 촉진, 우수기업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전남의 경제 발전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 중소벤처기업부 기관경영평가와 상업성과평가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